용도지역 중에서 도시지역에 속하는 녹지지역은 보전녹지, 생산녹지, 자연녹지로 나눈다. 도시지역에 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만 있고 녹지지역이 없다면 도시는 삭막할 것이고 사람이 살아가는 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될것이다. 그래서 도시공간에서 허파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보전녹지지역은 말 그대로 자연환경을 보전하기로 한 지역이다. 보전녹지에서 건폐율은 20% 이하, 용적률 80%의 상한에서 조례로 정한다. 생산녹지지역은 도시지역에서 개발을 유보할 필요가 있는 지역으로 해당 지역은 주로 농업적 생산을 하는 지역이다. 밭과 논, 과수원 등이 혼재된 지역으로 해당 지역의 일부가 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으로 개발되기도 한다. 따라서 생산녹지가 언제 개발될지는 모르지만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