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월요에 다녀왔어요.

월요 카페는 전남 영암군 군서면 학암길에 위치한 한옥카페입니다. 높은 가을하늘에 넓은 잔디 정원을 갖춘 한옥 카페를 마주한 느낌은 따스하면서도 정겹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한옥건물 외관으로 갖춰진 카페 내부는 정원을 바라볼 수 있도록 통유리로 되어 있고 그 앞에 앉아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주방 좌우측에 조용히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좌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해당 좌석 뒷 쪽 외부에는 항아리가 비치되어 있어서 내부에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요 매우 감성적인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외부에는 가을 정취를 가미한 커피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야외 좌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은 세군데가 준비되어 있어서 주차하기에 매우 편리합니다. 다만, 네비를 이용해 오더라도 해당 카페 주장장까지는 안내가 되지 않기때문에 업체등록사진에 위치 안내 표시를 잘 보고 찾아와야 합니다.

 

화장실은 별도의 건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화장실에 들어서면 깜짝놀랩니다. 화장실 사용하기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먼저 한 톨없이 깨끗하기때문입니다.

 

월요 카페는 커피와 케익 맛집인데요 커피맛은 강열한 맛이 일품이구요 거이에 더해 흑임자 케익은 맛을 더 깊고 풍부하게 해줍니다.  또한 내부에는 예쁜 인테리어 소품들이 적재적소에 알맞게 꾸며져 있습니다.  예쁜 다기세트, 다이얼식 구형 전화기와 예쁜 등과 몰딩 없이 설치된 전선 등이 옛날의 정서를 느끼게 해줍니다.

 

방문자 리뷰에 의하면 뷰가 좋다는 평이 가장 많고요 커피가 맛있다는 평가, 그리고 인테리어가 멋지다는 평이 3번째로 평가되는 곳입니다.

 

월요 카페 주소는 전남 영암군 군서면 학암길 9-11,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입니다.